세상에 단 하나뿐인 보금자리에서 시작하는 아름다운 전원생활
그리고 삶의 여유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인테리어로 나만의 집을 만들어보자

젊은 세대의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찾고 선호하는 스타일인 모던스타일의 인테리어다. 깔끔하면서 가구나 소품들의 컬러 포인트를 줘 전체적으로 집에 스포티함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벽 자체가 디자인되며 큰 패턴의 벽지를 사용하기 보다는 가구나 소품들에 색감이 들어간 것들을 이용하여 내부를 꾸민다. 대부분 아트월, 조명등에 포인트를 주는 편이며, 평 천장, 오픈천장 등으로 안테리어 구조에 변화를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바닥재는 따뜻한 소재인 강화마루, 아트월은 두가지 패턴의 대리석, 천장은 평 천장에 굴골을 줘 간접 조명을 설치하였다. 위 주택의 내부 인테리어는 스탠다드형 모던 인테리어이다. 다소 무거워보일수 잇는 색의 가구들을 차가운 소재인 대리석을 아트월에 이용하여 거실 분위기의 균형을 맞췄다.

전원주택, 단독주택 내부의 가장 포인트가 되는 구획은 바로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자 집의 중심인 거실이다. 거실의 인테리어가 두드러지는 곳이 아트월이다. 이 주택의 아트월이 눈에 띄는 것은 벽난로가 주가 되는 구조로 벽난로가 곧 아트월이 되는 구조로 디자인 되었으며, 고벽돌의 아트월과 캐러멜색의 몰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였다. 따뜻한 느낌과 안락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주택이이다.

가장 깔끔하고 흔히 발견할 수 있는 구조로 가구나 구조물로 디테일한 것들을 채워넣기 위해 벽지나 마루, 강화마루 등을 시공하고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택신축이나 인테리어, 단지내 인테리어에도 쉽게 선택하고 시공되는 인테리어이기 때문에 건축주로 하여금 이질감을 덜어주고 불안감을 해소해 주기에 충분하다. 가장 큰 특징을 예로 들면 깔끔하다. 어떤 가구를 들여놔도 커버가 가능하다. 시공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축이 아닌 리모델링 이라면 심플보다는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에 치중하는 것이 옳다 말하고 싶다.

통유리의 큰 창이 있는 룸은 탁트인 개방감을 만끽하게 해준다. 도한 사시사철 시시각각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햇빛이잘 든다는 장점이 았다. 프라이버시나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창의 크기와 높이를 조절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침실 인테리어의 꽃은 역시 침대다. 모던한 방에 포근한 나무나 자연의 이미지를 매치하면 공간이 한층 부드럽고 안락해진다. 침대의 헤드 부분에 간접조명을 활용해 은은한 무드를 내는 것도 팁이 될 수 있다. 조명과 창문의 위치를 활용하면 헤드가 없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전체적으로 복잡하지 않도록 여백의 미를 살리되 액자와 조명, 리스를 센스 있게 매치하면 세련된 인테리어의 연출이 가능하다.

넓은 평수의 주택에는 안방의 넓이를 넓히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다 넓어지는 평수 만큼 다른 구획에서 줄일 수 있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안방의 공간의 넓으면 안방 내에서도 드레스룸, 파우더룸, 부부욕실 등으로 내부에서 공간을 나눌 수 있고 부부를 위한 공간이 늘어 남으로써 단란한 생활을 가능케한다. 시공 사례를 보면 아트월, 드레스룸, 욕실까지 구획이 나뉘어진 사례이다. 넓어서 적용된 사례이기도 하지만 30평대에서도 안방내에서의 구획 나눔이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꼭 말해주고 싶다.

드레스룸은 다양한 잡화종류와 의류들을 차곡차곡 정리하기 수월하며 디자인적으로도 빠지지 않기 때문에 선반형식, 수납장, 붙박이형 등으로 나누어 시공이 되어지고 있으며, 대부분 드레스룸은 화이트톤으로 깔금하게 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개 우리나라 사람들은 옷방에 신발을 넣어두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가방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 하기도 한다. 드레스룸을 방의 개념으로 따로 두는 경우도 있고, 안방과 연결하여 안방에서 구획을 나누어 설계 하는 경우도 있다. 거의 후자가 많은 편이지만 가족들과 공동으로 쓰는 드레스룸인 경우 더 넓고 수납공간을 다양하고 많이 수용할 수 있도록 구조에 맞게 설계하여 시공한다.

①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데 가장 자연스러운 컬러를 뽑는다면 블랙과 브라운을 뽑을 수 있다. 해당 사진은 복도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양 옆으로 수납공간을 두어 간편하면서도 깔끔하게 정돈되도록 설계되었다. 블랙은 그 자체로 아우라를 풍기는 매력이 잇기 때문에 가구나 자잘한 포인트에 블랙 컬러를 입힌다면 그 자체만으로 디자인이 되어 멋진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시공사례의 경우 올 블랙으로 드레스룸을 꾸몄으며 수납공간을 뚜렷하게 구분하여 물건이나 수납한 의류들을 바로바로 찾고 보관하기에 편리한 구조로 디자인 되었다.

② 브라운으로 전체적인 톤을 맞춰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설계되었다. 브라운에도 다양한 컬러톤이 있지만 어두워질수록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내는데 유리하다. 브라운톤으로 차분하면서도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터놓아 넓고 확트인 공간으로 활용적인 공간활용을 가능케 한다.

프로방스형의 클래식한 스타일의 계단구조이다. 핸드레일을 별도로 설치하여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있는 세대의 집이라면 꼭 설치하여 활동하는데 안전하도록 하여야 한다.
① 전체적인 분위기를 나무결이 살아있는 무광 목재와 화이트 톤을 매치하여 부드러운 분위기와 고풍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디자인이 되었다. 이층으로 올라가는 핸드레일은 아르누보 디자인의 철제 핸드레일로 블랙포인트를 주어 클래식한 느낌을 더하였다. 디자인은 심플하게 하되 자재나 마감재를 신중하게 초이스하여 시공하였을 경우 깔끔하면서도 존재감이 확실한 멋진 계단으로 탄생할 수 있다.

가족들과 연인과 여행을 떠나 복층의 펜션에 묶게 될 경우 자주 등장하는 트위스트 계단이다. 흔히 복층 구조의 전원주택에는 이와 같은 계단 보다는 일자형을 많이 선택하여 시공하는데 트위스트형 계단의 장점은 이렇다 층고가 높거나 평수가 넓은 공간이든 좁은 공간이든 모든 곳에 시공이 가능하며 트위스트 계단 자체가 디자인이 되어 주택 내부인테리어의 한 부분으로써 큰 역활을 해주고 일자형 계단에 비해 차지하는 공간이 좁기 때문에 공간을 활용하는데 일반 계단보다는 유용한 편이다.

전원주택의 인테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데크다. 주택의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짓고 때로는 기능적인 역할을 하는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데크는 계단형, 사선형, 테라스형, 프로방스형 등 쓰임과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고를 수 있다. 데크의 디자인은 야외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전체적인 주택의 컨셉과 맞아 떨어지는 등을 따져보고 결정하도록 한다.

집 안에 들어서는 순간, 첫 인상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복도다. 집 안의 구조에 따라 복도가 넓고 길수도, 좁고 짧을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전체적인 공간이 더 넓어 보이도록 시야를 확장시키고 정돈된 느낌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벽지와 마감재, 몰딩의 방식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데 모던, 앤틱, 클래식, 스칸디나비안, 바로크 등 원하는 컨셉을 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복도라고 하면 버리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활용하기에 따라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이 복도다. 조명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너무 밝은 조명보다는 온화하고 따뜻한 느낌의 조명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하고 벽면에 아트월로 포인트를 주거나 창문을 달아 자연광의 효과를 노려도 좋겠다.

가장 대중화 되어있고, 일반적인 디자인이면서 건축주에게 가장 친근감을 주는 디자인으로 깔끔하면서도 유행이나 시대의 흐름을 타지 않기에 가장 많이 찾고 많이 시공되어진 디자인이다. 아트월은 전반적으로 화이트톤이나 브라운으로 톤을 맞추고 아트월의 중심부에는 인조석, 또는 파벽을 시공하여 마치 벽난로를 설치한 듯한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공에 큰 어려움이 없어 간단한 시공과 빠른 절차로 비용부담이 적기 때문도 많이 선택하는 이유 중의 하나일 것이다. 시공되어진 예처럼 조명에 포인트를 주어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분위기와 함께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눈이 편한 조명을 설치하여 심플한 디자인에 조명으로 임팩트를 주었다 할 수 있겠다.

벽면의 컬러만 바뀌어도 인테리어는 확 바뀐다. 벽면의 색상을 달리하거나 교차하면 컬러 블록 효과로 개성을 강조할 수 있다. 비슷한 컬러의 톤온톤은 세련되고 안정된 느낌을 준다. 컬러뿐 아니라 벽의 패턴이나 질감의 변화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변화된 질감 또는 컬러를 적용할 때에는 사방의 면중 한 면만을 사용한다거나 특정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요령이다.

① 목재를 이용한 아트월로, 루바, 원목 등을 사용하여 시공되어지고 있다. 사진에 나와있는 아트월은 다양한 자재를 혼합하여 시공되어진 결과물로 대리석, 원목, 타일 등을 다방면에 설치하여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때문에 고풍스러운 느낌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집안 전체의 분위기를 모던 하면서도 안정된 느낌을 전달해 주고 있다. 목재는 어떤 컬러의 목재를 사용 하느냐에 따라, 목재의 출처에 따라 표현되는 나무결이 다르고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컬러와 나무를 고르는 것이 아트월의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전원주택, 단독주택, 아파트 등에 흔히 시공되는 기본 디자인으로 일반 사각타일 또는 포인트 타일을 이용하여 디자인을 주기도 하고, 벽면의 허리부분을 나눠 공간을 분리해 층고가 높아 보이도록 시공하는 경우도 많다. 욕조을 설치하거나 샤워 부스보다는 샤원 파티션을 설치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깔끔한 화이트톤이나 그레이,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기도 하고 패턴타일 포인트 타일을 시공하여 원포인트 디자인으로 포커스를 맞춰 디자인하기도 한다. 독조도 됵실 인테리어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
해당 사례의 경우 기본스타일인 직사각형의 모양을 띄는 욕조로 3면에 붙여 시공되었고, 욕실 기구들에 자잘한 레드 & 블랙 포인트로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다소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부분들을 보완하였다. 공간의 활용성을 위하여 직사각형의 욕조를 많이 시공하는데, 원형이나 타원형의 욕조를 시공하게 되면 직사각형의 욕조보다는 욕조공간의 할계가 있고 넓게 쓰지 못한다는 이유로 사각형을 많이 이용한다. 하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타원형의 욕조의 틀을 목재로 마감하거나, 턱을 높여 계단 형식으로 욕조를 설치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시공되어지는 사례이지만 이곳에 시공사의 아이디어와 건축주의 생각을 담으면 언제든지 멋진 디자인의 욕실 인테리어로 탈바꿈이 가능하다.

① 해당 인테리어 사진을 보면 욕조가 없는 욕실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주택 인테리어에도 때때로 유행이라는 것들이 적용되는데 대부분 편의를 위해 바뀌어져 가는 유행이지 옷처럼 그때만 한철 유행이 다지나면 사라져 버리는 것들이 아니라는 것이 다르다면 다른 점이다. 욕실 샤워부스는 외국문화에 가까웠지만 21세기를 들어서며 샤워부스나 샤워 파티션 등 욕실 인테리어의 범위가 넓어지며 종류와 모양 등도 현재까지 다양하게 변화해 나가고 있다.
아래의 사진은 인제 하추리 황토주택에 시공된 사례로 상단 부분을 루바로 구분하고 상단 부분을 루바로 마감하여 자연미와 디자인, 층고가 높아보이는 효과까지 모두 사로 잡은 시공사례라 할 수 있다. 샤워 파티션이나 샤워부스의 장점은 관리가 편리하고 공간을 차지하는 범위가 좁아 다소 좁은 욕실공간이라도 최소한의 공간으로 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② 모자이크타일로 포인트를 준 사례이다. 모던하면서 깔끔함이 느껴지는 욕실 디자인이다. 모노톤의 욕실로 정면 욕실문은 블랙으로 시공하였고 포인트벽 외에는 화이트타일로 마감되었다. 대부분 원 포인트라고해서 한쪽 벽이나 띠 형식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 구조의 경우 각 벽면마다 칼라가 조화롭게 되어 전체적인 균형이 깨지지않아 산만하다는 느낌보다는 모던함을 고급스럽게 극대화시켜 개성있지만 거부감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샤워부스와 욕조에 단차를 주어 욕실안에서도 공간을 샤워공간과 세면 공간을 분리하였다.

① 위의 보여지는 사례들 중 가장 일반적이고 흔히 접할 수 있고, 쉽게 시공을 선택하는 인테리어이다. 역시 화이트와 브라운 톤이 매치되어 디자인된 사계이다. 다른점이 있다면 목재로 시공되어져 목재 특유의 나무결의 디테일이 살아있어 더욱 고급스러움을 연출한다는 것이다. 가장 편하게 매치하는 컬러가 화이트와 브라운톤인데, 이 부분에서 약간 자재의 변화를 준다면 훨씬 독창적이고 멋진 주방으로 탄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례처럼 목재를 사용한다든지, 주방 벽의 타일에 변화를 주거나, 무광과 유광을 적절히 매치하여 어느 멋진 레스토랑의 주방처럼 꾸미고, 조명의 포인트를 주어 심플한 주방가구들에 생기를 불어넣도록 디자인을 해도 될 것이다. 멋진 인테리어는 약간의 생각차이와 도전정신에서 탄생한다.

② 카페 분위기를 컨셉으로 디자인된 사례이다. 단연히 주택 내부의 디자인과 어우러져야겠지만 대부분 이런 디자인을 선호하는 건축주들의 경우 차별화를 원하고 시공사 만큼이나 디자인과 분위기에 신경쓰는 편인 것이 대부분이다. 오히려 원하는 디자인이나 분위기가 확고한 경우 자재 선택이나 금액적인 문제로 마찰이 생길 수 는 있지만 이것이 편한 쪽에 속한다. 건축주 마음을 몰라 헤매고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는지 몰라 안절부절 해야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방 인테리어는 주방가구의 대부분을 목재로 마감하여 자연미가 살아있고 카페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에 고급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충분하다. 분위기의 차이지만 비교를 하자면 나무결이나 목재를 사용하여 주방을 꾸미거나 대리석을 이용하여 꾸미게되면 디테일이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기 때문에 느끼기에 훨씬 고급스럽고 달라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목재를 어떤 것을 사용 하느냐 대리석을 어떤 것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분명히 달라지겠지만 대부분은 그렇다.

화이트 앤 블랙 컨셉을 바탕으로 디자인 된 주방이다. 깔끔함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다. 대부분 해당 사진처럼 깔끔하고 질리지 않는 화이트톤으로 컬러를 맞춰 시공한다. 대개 주방은 여자를 위한, 여성만의 공간이라고들 한다. 주방 인테리어를 하게되면 가장 크게 신경 쓰는 부분이 활동 반경이 편리한가, 요리를 하는데 불편함은 없나, 수납공간은 넉넉한가 이다. 그 만큼 주부들이 이 공간에서 소비하는 시간이 많고, 심리적으로 편해야 요리든 음식이든 더 잘되는 법이다. 당영히 얼마만큼의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구들이 들어가고 설치되냐에 따라 당연히 금액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이 부분은 작으면 작은 평수대로 크면 큰 평수대로 얼만큼 편하고 효과적인 공간으로 만드는냐는 시공사에게 달렸다. 위의 사진은 그 예를 보여주는 사례이고 넓은 평수에 맞게 넉넉한 수납공간과 다양한 주방 기구들을 소화할 수 있는 깔끔하면서도 안정적인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문을 열고 들어가보고 싶은 현관, 여기서 관건은 문이다. 아기자기한 유럽 시골집 풍의 장식이 포인트가 되는 문, 전면에 창을 낸 문, 라운딩한 둥근 창이 달린 개성 있는 문과 화이트 톤의 심플한 문까지 각양각색의 디자인들이 현관의 인상을 결정 짓는다. 건축주의 입맛과 개성에 따라 클래식이나 프로방스 또는 모던한 스타일로 골라 연출하도록 한다.

현관에 들어섰을 때 복도나 거실로 통하는 문을 달아 공간을 분리하고 아늑한 느낌을 줄 수 있다. 2개의 문이 열리는 야개도어나 옆으로 미는 형태의 유리문은 집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으면서도 개방적인 느낌을 준다. 불투명창 또는 유리문에 장식을 해서 인테리어적인 효과를 가미한다. 완전히 분리된 느낌을 주려면 쪽문을 달아 준다.

현관에서 가장 먼저 시선이 닿는 곳에는 아트월이나 콘솔, 장식장 등으로 개성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 심심한 집안 인테리어에 표정과 재미르 줄 수 있는 요소가 된다.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 하나라도 조명이 더해지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또한 현관 옆에 거울을 달아 공간이 넓어 보이도록 연출하거나. 큰 액자나 그림으로 분위기를 낸다. 콘손을 놓을 경우에는 작은 소품들을 배열하거나 작은 그림 등을 달아 준다. 현관과 이어지는 복도가 있는 경우라면 현관문과 비슷한 마감재로 통일시켜 일관성을 부여하는 것이 좋다.

① 요즘 거실 인테리어에서 아트월 만큼이나 주목 받는 것이 천장 인테리어이다. 그만큼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거니와 가족들과 지인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공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건축주가 가장 신경쓰는 것이 당연하다. 거실 천장은 오픈 천장으로 할 경우 일반천장보다 공간이 넓어보이고 트여 있어 시원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서까래 모양이 멋스러워 다른 것을 더 부여하지 않아도 자체가 디자인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시공자체가 디자인이 된다.

② 일반적으로 천장은 평천장이 일반적이나, 전원주택, 단독주택, 카페, 상가 등에 오픈 천장이나, 매립등을 설치하여 보다 아트적이고 디자인 적인 요소들을 가미하여 시공하는 것이 현재 추세이다. 평 천장이다. 하더라도 자재를 어떤 것을 쓸 것이냐 디자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풍겨지는 분위기, 느낌, 공간감들이 천지차이다. 평 천장은 오픈천장에 비해 공간이 트여 있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렵지만, 난방시간을 단축시키고, 좀 더 안정적이고 안락함을 느끼게 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따뜻함을 극대화해 줄 목자재를 이용하여 마감한다면 그효과는 더욱 커지고 멋스러움과 자연미,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시공이 어렵지 않아 큰 어려움 없이 멋지고 간편한 시공이 가능하다.